지난주 강남에서 도로연수 받은 1인 입니다 

잘못 알고 있는 상식 만큼 무서운것도 없어요 

전 운전하면서 내가 남에게 위협을 준다거나 

민폐를 끼치며 운전한다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. 

운전을 잘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영 못한다고도 생각안했죠. 

그리고 상대방을 욕도 했죠 

저게 뭐냐며!! 

하지만 내가 운전할때마다 뒤에서 옆에서 자꾸 빵빵거려서 기분이 언잖을때가 많았어요 

어느날 언니가 나와 쇼핑을 하러 가다가 

너 이렇게 운전하고 다녔는데 사고 안났으니 명 길다며 

기분나쁘게 듣지 말라며 충고를 했어요 

첨에 정말 기분나쁘고 인정하기도 싫었는데 

가만 생각해보니 객관적으로 보자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

강사님께서 전체적 운전습관과 조심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을 

다시 조절하고 다시 배우고 했어요. 

내가 하고 있던게 틀렸다는거 인정하기 쉽지 않았지만 

 많은 도움 됐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