운전에 재능이 없는건지 여기저기서 연수 받고 그래도 운전이 안늘어서 

다시 알아보던차에 로드스쿨에서 30시간 크게 할인 해준다길래 

냉큼 다시 시작했는데  강사님 두번인가 늦으시고  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구나.. 

속으로 생각 많이 했답니다 

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수 끝내고  오늘 아버님하고  하남 스타필드 다녀오면서 

운전 차분하게 잘한다고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 

다시 생각해보니 시큰둥하고 받았던 연수가 약간 무섭~지루했던 연수가 

강사님이 의욕적으로 북악스카이~내부순환로~강변북로~올림픽대로~성남 오르막 내리막  무서웠던 골목길 등 

여기저기 끌고 다녀주신 덕분 아닌가 생각됩니다 

백프로 만족은 없었지만 다양한 코스를 거쳐보니  동네 일상생활하면서 하는 운전정도는 

옆에 사람이 편할정도로 하게 되는것같아요 

물론 스타필드 주차장입구나 주차장 넓이가 넓어서 편한것도 있겠지만요 ㅎㅎ 

제 경험상  강사님 코스대로 따라가는게 더 유리한것 같아요 

초보자들이야 집 회사 아니면 동네  쇼핑몰 정도에서  연수 많이들 할것 같은데 너무 쉬운 코스는 

도움 안되는것같아요 

이것 저것 따지기 보다는!   일단 시작하고 자주 해보는게  훠얼씬 유리하고 빠릅니다~